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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관련 정보

TIGER 차이나 전기차 SOLACTIVE ( ETF 주가와 전망 분석)

by chu429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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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차이나 전기차 SOLACTIVE ETF 설명※

 

TIGER 차이나 전기차 SOLACTIVE는 중국 전기차 관련 산업에 투자하는 ETF로 미래에셋에서 2020년 12월 8일날 출시하였다. 이 상품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해외 ETF 중 2021년 7월에 최초로 순자산이 1조 원이 넘은 상품이었고, 당시 개인들이 6060억 원 순매수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운 상품이다. 

 

해당 ETF는 중국`홍콩`미국 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전기차 및 관련 Supply  Chain 기업에 투자했으며, 회천기술, CATL, 닝더스 다이, 비야디 등 중국에서 전기차 관련 탄탄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들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구성 종목은 예전에는 20개였는데, 지금은 늘어서 40개 정도 된다. 

 

총 보수율(TER) 은 0.49% 이고 타이거 차이나 전기차 ETF는 매년 1,4,7,10월의 마지막 영업일 및 회계기간 종료일에 분배금을 지급하기로 공시했으나, 현재까진 지급된 적이 없다.

 

 

 

 

※TIGER 차이나 전기차 주식 가격(주가)※

 

해당 ETF는 최고가격이 20.725를 찍었을 정도로 시장의 관심이 뜨거운 종목이었지만, 연준의 금리 인상과 더불어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가격이 떨어지면서 현재 가격은 11.250원 대를 유지하고 있다. 

 

TIGER 차이나 전기차 SOLACTIVE 차트 (월봉)

위에 차트는 타이거 차이나 전기차 ETF 가 처음 상장하고 나서 현재까지의 월봉 차트 모습이다. 최고가를 찍고 현재는 처음 상장 할 당시의 가격까지 내려온 정도다.

 

 

 

 

※TIGER 차이나 전기차 SOLACTIVE 주가 전망※

 

처음 상품이 나올때 부터 개인들과 기관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은 만큼, 종목 구성이 나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더군다나 14억 인구만큼이나 거대한 내수시장을 가진 중국이어서 중국의 전기차 점유율 또한 클 거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전기차는 미래 가능성이 있는 시장인 만큼, 해당 ETF는 장기적으로 본다면 가격은 상승할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미국의 금리 인상이 23년도에는 끝나지 않을 거라는 전망으로 인해 중국의 경제도 이를 피해 가긴 쉬워 보이지 않는다. 더군다나 중국은 부동산 위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 중국경기가 좋아질 거란 생각이 들진 않는다.

 

그리고 미중 무역이 여전히 진행 중인 상황에서, 미국의 바뀐 전기차 보조금 지급에는 중국 회사의 전기차는 없다. 미국은 전기차 판매 1위의 나라인 만큼, 미국의 시장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중국이 보조금을 지급받지 못한다면, 다른 전기차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이기기는 쉬워 보이지 않는다.

 

또한, 전기차의 치킨게임이 시작된 만큼, 전기차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테슬라의 가격인하로 인해 다른 전기차 회사들도 시장의 점유율을 뺏기지 않을려고 전기차 가격 인하를 시작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의 전기차 관련 기업들의 마진율이 과연 좋을까 의문이 든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장기적인 관점에선 전기차 관련 산업이 좋아 보이지만, 미중 무역이 끝나고 경제의 불확실성이 좀 사라질때 투자하는 게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든다.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투자 할 경우 저는 책임 못 집니다. 투자는 신중하게 본인의 판단으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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